목표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1. 나의 목표 그리고 와이제이 학사고시
서울소재의 전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였고, 취업하여 1년을 넘게 일하면서도 늘 저의 꿈인 (한)국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학사를 취득하여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기에 저에게 학사는 꼭 필요했습니다. 2011년 1월초, ‘4년제 학위를 1 년 만에 취득’ 이라는 신문광고를 보고 와이제이 학사고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와이제이 학사고시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보며 ‘독학사 전체 합격자 배출1위, 합격률1위’ 라는 문구에 한번, 그리고 ‘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집필하고, 직접 강의를 한 것’에 두 번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회원가입 후 담당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독학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알게 되었고, 전적대의 학점이 인정되며 전공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나의 공부법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오니 큰 박스가 놓여있었습니다.
교양2과목, 2단계 6과목, 3단계 6과목, 공부법과 암기법 그리고 각 과목의
시험출제 범위와 예제문제 프린트들, 그리고 선생님의 쪽지 등이 들어있었
습니다. 처음 책을 펴봤을 때 흑백에 내용이 너무 빡빡하게 적혀있어서 지
레 겁부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할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기본서 였습니다.
처음엔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가 되지 않고 지루하더라도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구나 하면서 큰 맥락들을 보며 읽었고, 두 번째 읽을 땐 이해해가면서
잘 모르는 부분에 표시를 하며 읽었고, 세 번 정도 읽을 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중점으로 읽으며 정리할 부분들을 정리해 가면서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용들이 자연스레 머리에 들어왔고, 이때부턴 정선문제집과 병행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개념들이 정리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참고하였습니다.
시험 2주전부터는 사이트에 있는 요점정리를 프린트하여 틈틈이 정독하였고, 서술형이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면서 연관시켜 생각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사이트에 있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고, 피드백 과정을 거쳐 나가면서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또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담임 선생님의 역할 이였습니다. 선생님께 자료를 요청하면 언제나 흔쾌히 보내주셨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문제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응원의 문자, 메일, 전화 등을 통해서 늘 격려해 주셨고 내가 공부에 지쳐있거나 힘들 때 메시지들을 보면서 마음을 잡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서고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3. 합격
2011.12.02일,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걸려온 전화 “지영 씨, 최종시험에 합격했어요. 축하해요.” 라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너무나도 기뻐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올 한해 목표로 했던 국어국문학사를 취득하고 나니 올 한해는 제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 같습니다. 2,3,4단계를 차근차근 합격해 나감으로 인해 얻게 된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2012년 1월부터는 교육대학원 입학을 준비해 나가려 합니다.
4. 독학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독학사를 통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는 분들 모두 스스로 모든 과정을 공부해야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와이제이학사고시를 통해 그 부담을 덜어내고 공부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독학사를 통해서 나날이 쌓여가는 전공지식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믿으며 한 단계 한 단계 열심히 준비해 나아간다면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합격수기와 저의 상황, 앞으로의 진로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와이제이 학사고시
이런 좋은 제도에 확신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와이제이 학사고시 측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교재, 더 좋은 강의, 더 좋은 커리큘럼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이제이 학사고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지금에도 저의 대학원 진학과, 전공학점 인정여부 등을 알아봐 주시고,도움 주시는 서고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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