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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2년 영문학사 취득] - 최 은 비 (수험번호 4101100004 ) |
| 작성자 : 최은비 | 작성일 : 2011-12-02 | ||||||
<제목: Trusted efforts never backstab> 안녕하세요, 영문학과 2-4단계 합격한 최은비학생입니다. 불과 몇 분전 10시경 합격을 확인하고 합격수기를 바로 쓰게 되었습니다. 무난하게 잘 치룬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시험 본 날 합격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막상 하루전날이 되니 혹시 마킹을 잘못한건 없는지 괜히 걱정되고 떨렸습니다. 점수는 제가 생각하던 대로 그대로 나왔습니다. 높은 점수대도 많이 나오고 오히려 불안했던 과목들에서 점수가 더 높게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1년동안 마음고생 했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저는 4단계까지 준비하는 동안 편입을 합께 준비하고 있던터라, 사실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남들은 마음고생 말고 학점은행제 시간제로 돌려라 많은 유혹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렇게 아무 노력 없이 학점만 채우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들도 너무 아까웠고, 성취감을 못 느낄 것 같아 거절하고 이때까지 해왔던 공부 마지막 4단계 시험을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물론 독학사라는 시험이 학점은행제나 시간제 수업보다는 도전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합격을 했을 땐 그만큼 더 값지고 기분이 좋은것이구요. 지금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yj학사고시를 알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되었고, 바로 전화를 해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하고 저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단계 책이 들은 큰 박스가 배달되던 날이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벌컥 겁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이 수많은 책들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이 생길 때 마다, 제가 항상 귀찮게 해드린 담임선생님이신 안효진 선생님이 제일먼저 생각납니다. 두꺼운 책을 보며 이걸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되는지, 이외에도 사소한 불안과 제가 생각해도 귀찮은 질문들을 많이 했음에도, 선생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용기를 주시고 구체적인 공부계획서와 시험보기 바로 전날 밤까지 용기를 끝까지 주시며,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방향을 끊임없이 설명해 주시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단계별로 시험을 치룰때마다 저만의 노하우도 쌓이게 되고 점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공부를 어떻게 했으며,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첫째, 책을 숲을 보듯이 가볍게 읽어 내려갑니다. 저는 처음에 한문장, 한문장을 집착해가며 읽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하게 되면 처음부터 너무 지치게 되어 추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먼저 가볍게 한번 책을 읽듯이 이야기를 읽듯이 쭉 한번 읽고 나면 감이 오게 되고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단계가 됩니다. 두 번째가 바로 동영상 강의입니다. 한번 책을 읽었기 때문에 내용이 어느 정도는 숙지되어 있고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을 체크해두었었기 때문에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됨으로써 어느 부분이 핵심이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 그리고 어려웠던 부분은 쉽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학습효과는 배가 되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저는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강의를 보며 중요하게 체크해 주신 부분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정리를 해나갔습니다. 노트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직접 손으로 썼기 때문에 다시한번 전체 내용을 되새김을 하는 계기도 되었고, 마지막까지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자신만의 노트가 됩니다. 이처럼 3가지 단계가 지나고 나게 되면 정선문제집을 자신있게 풀 수 있는 단계가 되는데, 자신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바로 정선 문제집입니다. 잘 활용하시면 시험장에서도 익숙해지게 되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yj에서 나오는 컴퓨터에 제공되는 모의고사와, 요점정리도 참고하시어 나만의 요점정리 노트에 추가필기도 하고, 제공해주시는 모든 자료들을 잘 활용만 잘 하신다면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수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학습방법 이었습니다. 독학사 시험을 망설이시는 분들, 정말 해보지도 않고서 겁부터 내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시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시험은 불가능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을 그대로 보답해 주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노력을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뜻 깊은 도전을 해보시기를 바라며 응원해 드립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