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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온다는 것!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 ^^ [ 2017년 간호학과학사 취득 ] - 김지은(필명) (수험번호 : 4017400033) |
| 작성자 : 김지은(필명) | 작성일 : 2016-11-30 | ||||||
|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온다는 것!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 ^^ 후기를 읽어만 보다가…제가 후기가 쓰는 날도 오네요. ^^ 저의 글이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대학원에 진학을 하고자.. 학사부터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직장과 영어 공부를 병행했었고 3교대 근무와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방통대와 독학학위제를 알게 되었고 두 제도를 비교해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선배들은 방통대를 3년정도만에 졸업하는 것을 봤었고, 독학학위제라는 제도를 잘 몰랐기 때문에 혼자 시작하는 것이 막막해서 와이제이 학사고시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열심히 한다면 1년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점, 투자비용이 적은 부분 등에서 독학학위제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시작할 때 마음은 시험 한번인데 독하게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만만하게 보기도 했었습니다. 와이제이 학사고시를 알게된 것은 10월. 시험까지 시간은 한달도 안남았었기에 시험 유형이라도 한번 보고오자는 마음으로 응시했고 와이제이 교과서를 대충 훓어보고 갔습니다. 난이도를 보니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어렵다고 느껴졌고, 범위가 광범위하고 주관식이 점수가 커서 대충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제이의 인강과 교과서/문제풀이집만 대충 보고간 것이라…점수가 월등하지는 않았지만 재학 때부터 성인간호학을 좋아했었기에 간호과정론은 재미있게 공부했었던 것 같습니다. 간호지도자론, 간호윤리와 법은 재학 때 공부하던 것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호연구….인강 들을 때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면 예시에 대입하면서 푸는 문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될지.. 막막하고 어려웠습니다. 교양영어는 기대를 안해서 책도 안보고 갔지만 대학 때까지 공부했던 정도의 기본적인 실력만 있다면 패스가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교양국어…..저는 언어 쪽으로 자신이 없어서인지… 싫어하는 과목이라는 생각에 국어책은 잘 안보게 되고..집중도 잘 안되서 한번에 패스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공부법은 첫 번째는 와이제이 인강과 교과서를 반복해서 듣고 보았고, 2번째는 시대별 흐름표, 큰 흐름의 문맥을 먼저 이해하고 세부적인 부분을 암기, 정선문제풀이집, 3번째는 노트에 제가 이해하는 문구로 중요부분만 정리, 작품별 해석이나 특징, 작가의 특징, 과거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고 4번째 볼 때는 노트 정리했던 부분에 잘 안외워지던 부분 체크, 오답노트 위주로 보았습니다. 목표는 주관식이 문제당 10점이라 주관식 4문제는 다 맞겠다는 목표로 했습니다. 주관식은 이해만하고 가면 기억이 잘 안나서 안타까운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암기하고 가셔야 주관식을 쓸 수 있다는 것! 물론 책도 많이 읽고 국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어가 제일 쉽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저는 독학사 하면서 국어와 간호연구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노력하고 투자한 시간이 가장 많았던 국어 점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는 것! 정말 노력한 만큼 결과는 나오는 것 같아서 지금은 가장 흐뭇합니다.. 좀 더 독하게 공부해서 나머지 과목도 이렇게 점수 잘 받았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생기지만, 우선은 기쁜 마음으로 현재를 즐기려고 합니다. ^^ 한번에 패스 못했다고 낙담하고 계신 여러분, 또는 새롭게 도전하시는 여러분. 막연히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노력은 여러분을 한걸음 한걸음 성장시켜줄 것이고, 꿈에 다가설 수 있게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라는 것! 이 시간에도 공부하고 있을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