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 3 4 5 6 7  |
| 제목 : 워킹맘으로서의 꿈과 도전 [ 2018년 간호학과학사 취득 ] - 박혜랑 회원님 (수험번호 : 4107400050) |
| 작성자 : 박혜랑 | 작성일 : 2017-11-30 | ||||||
워킹맘으로서의 꿈과 도전 안녕하세요. 이번에 간호독학사 4단계 합격한 박혜랑입니다. 먼저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저에게 꿈을 향해 한 발짝 나갈 수 있게 무엇이든 도전 할 수 있게 발판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현재 두 아이 엄마이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입니다. 건강검진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새로 오는 간호사 후배들이 4년제 나온 친구들이라 나도 학사를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인터넷을 찾아보다 독학사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와이제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아이들도 있고 일을 하다 보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자라고 생각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교재를 받아보니 6과목을 다 공부해야 한다는 자체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꾸준함과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많지 않아 퇴근 후 집에 와 아이들을 재우고 저녁에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그럼 각 과목별로 어떤식으로 제가 공부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교양과목인 국어 영어를 저는 선택했는데요, 국어 같은 경우 제일 생소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대학 다닐 때도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해서 우선 동영상 강의부터 천천히 보았습니다. 강의 같은 경우는 틈틈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들었고 저녁에 집에 와 교재를 병행해서 보았습니다. 교재위주로 많이 봤는데요. 뒤로 갈수록 소설부분은 한 번만 읽어보고 제목과 중요한 요점만 알면 될 것 같아 정리를 해놓고 정선문제집을 풀면서 교재와 비교해가며 시와 소설을 파악했습니다. 시험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출제 되어 안심을 했고 주관식 같은 경우 단답형으로 물어봐 부담이 없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 솔직히 많이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동영상강의만 듣고 교재에 있는데 독해를 계속 보았습니다. 문법은 하루아침에 느는거 같지 않아 비중을 덜 두었던 거 같습니다. 독해에 있는 단어만 외우고 문장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시험문제는 다행히 어렵지 않았고 문제들이 고등학교 때 배운 것 정도의 수준을 나와서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간호과정같은 경우 우리가 예전에 간호학에서 배운 내용이 중복된 게 많아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의학상식은 정선문제집을 통해 많이 봤습니다. 동영상강의와 교재도 한 번씩 봤습니다. 시험문제도 기본적인 것을 물어보는 게 많았습니다. 간호지도자론 같은 경우는 교재위주로 봤습니다. 교재를 읽을수록 어려운 용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동영상강의도 들으면서 교재를 보니 이해할 수 있어서 교재를 2번 보고 동영상강의를 들었습니다. 주관식점수가 높기 때문에 교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문제는 열심히 본 만큼은 아니었지만 주관식문제가 그냥 흘려본 내용이 나와 당황했던 거 같습니다. 간호연구방법론 같은 경우 제일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생소한 용어들도 많고 들어보지 못한 게 많아 교재를 봐도 모르는 게 많았습니다. 가장 진도가 안 나가는 과목이었습니다. 먼저 동영상강의를 보고 이해한 후 교재를 보고 했습니다. 정선문제도 보고 했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시험문제 역시 저한테 조금 어려웠습니다. 주관식 같은 경우 기억이 안나도 무조건 공란으로는 두지 말자는 생각으로 썼던 거 같습니다. 간호윤리와 법 같은 경우 교재가 얇아 금방 볼 수 있게다 생각을 했는데요, 이 과목은 암기해야 할 게 많아서 쉽게 만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점정리 노트에 개념들을 정리하고 외웠습니다. 시험문제는 객관식은 개념들을 물어보는게 많았지만 주관식 같은 경우 생각 외의 문제들이 나와 많이 당황 했던 것 같습니다. 각 과목마다 저 같은 경우 요점정리 노트를 이용해서 정리를 했고 정선문제에서 나오는 거를 요점정리 노트에 관련된 부분에 옆에 적었습니다. 요점정리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주관식문제에 비중이 커 대비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정리노트에 또한 각 과목마다 와이제이에서 정리해주신 PDF 파일 또한 도움이 되어 정리노트에 많은 영향을 줬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교재에서 문제가 다 나온다는 것을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와이제이에서 주신 교재, 동영상, 요점자료들이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자기만에 스타일대로 공부하시고 반복하시면 합격의 길로 향하실 겁니다. 한 번씩 공부하다 힘이 들면 와이제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좋은 글귀를 보며 마음을 다 잡았던 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앞을 향해 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원하는 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