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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전을 두려워 말고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 2014년 유아교육학과학사 취득 ] - 홍자랑 회원님 (수험번호 : 4174300005) |
| 작성자 : 홍자랑 | 작성일 : 2016-11-30 | ||||||
| 먼저, 막막했던 제 목표에 다가갈수 있게 도움을 주신 와이제이 학사고시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전을 앞두고 망설이고 두려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꼭 도전하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1년 휴학중에 있었습니다. 저에겐 가정이 생겼고, 아이가 있어서 지금 사는 지역과 학교 위치가 너무 멀어서 학교에 복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2학년까지 마친 과정이 너무 아깝고 아쉬워서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던중에 지인의 추천으로 와이제이 학사고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얼떨결에 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내가 학사고시 공부를 하면 얼마나 걸릴까, 합격은 할수 있는걸까 하는 생각들이 저를 망설이게 했고 올해 2월쯤부터 도전에 확신을 갖고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막막함과 동시에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기본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밀려오는 불안함을 잊고,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몇 번씩 지고 이기고를 반복했습니다. 정말 공부는 엉덩이 싸움인거 같더군요. 아이가 있는지라 낮에는 공부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주경야독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질문을 했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며 그때그때 답을 얻어 머릿속에 집어넣었고, 요점정리를 한번 더 읽은 후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3단계 시험 당일이 되었고 이번 해에 안 되면 내년에 다시 해보자는 생각으로 편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관식 문제는 제가 모르는 문제여도 최대한 가까운 답을 써보자 몰라도 빈칸으로 제출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답을 다 채워 냈고, 저는 3단계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없었던지라 합격 발표가 될 때까지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3단계 시험을 합격발표를 듣고 감사한 마음보다 불안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4단계 시험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의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급해졌습니다. 3단계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서를 먼저 1회독 하였고, 4단계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4단계 시험을 보러온 많은 사람들과 같은 마음으로 합격을 기대하며 시험을 보았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빈칸 없이 제출하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뒤 그래도 3단계 시험을 합격한 것에 의의를 두고 ‘한번 더 공부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4단계 합격 발표를 듣고 얼떨떨했지만 너무 기뻤습니다. 1년 안에 할 수 있을까 자신 없는 저에게 격려를 주셨던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공부하면서 많은 질문에 답을 주신 와이제이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완벽한 공부를 하진 못했지만 꾸준함으로 합격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전을 앞둔 여러분도 포기 하지 마시고 꾸준함과 성실함만 가지고 계시다면 충분히 해내실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