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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수상]유아교육학과241631-윤혜경 |
| 작성자 : 윤혜경 | 작성일 : 0000-00-00 | ||||||
| [유아교육학과 241631] 자신과의 도전! 그리고 합격♥ 안녕하세요! 이렇게 합격자 소감을 쓰게 되다니 시험 날의 설레임과 발표 날의 긴장감이 다시 되살아 나네요! 이 공부를 하기까지 직장문제, 가정문제로 울게 된 시간이 많았는데 합격소식으로 저의 힘들었던 기억마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전문대(3년제)학교 졸업 후 바로 실무를 쌓았습니다. 아마 전문대 유아교육과 분들은 바로 사회에 나가는 경우가 더욱이 많고요.. 일을 시작할 땐 무엇보다도 경력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학업의 욕망과 공부를 조금만 더하면 유아교육자로서의 길을 더 나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커져만갔습니다. 직장인이 다시 공부를 한다는건 .. 경력과 학력의 길에서 참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학업의 욕망을 저버릴 수 없었어요 처음엔 대학편입이 좋겠다 생각하여 알아보왔지만 감당할 수 없는 금액과 2년이라는 학교생활을 거쳐 직장을 나가기엔 늦은감이 느껴졌어요 그럼 전문대에서 학사를 위한 공부를 하는 건 어떨까? 하지만 학사의 자격이 보육학사, 문학사라 유아학사를 따고 싶은 저에겐 많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독학사!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순간이었죠! 독학사를 알아보며 알게된 와이제이.. 담당 선생님과의 통화로 독학사에 대해 알게되면서 시험이 몇일 남지 않은 걸알고 예비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의 결과는 합격은 아니었지만 저에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다시할까 하다 실무의 감을 잃을까 종일반 교사를 하며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대학 때 다루던 과묵들이라 아는 내용도 있고 새로이 접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공부의 기간이 좀 긴터라 마음의 조바심도 크고 책을 반복해서 본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지만 그럴 땐 문제집을 풀어보았습니다. 다 아는 내용 같은데도 문제집을 풀어 볼때면 저의 착각임을 깨닫고 다시 책을 보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출제예상문제와 보충 자료집, 보충 문제집들을 풀어보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새로이 접하게 되여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은 동영상을 보며 정리를 하니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날 까지 몇일 안남았을 땐 모의고사의 문제들을 풀며 내용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날! 제가 공부했던 모든 것들을 보여줄 날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긴장감보다는 왠지 모를 설레임에 자꾸 웃음만 나왔어요 한과목씩 시험을 치룰 때 느꼈던 건 "와~ 와이제이 정말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다 치루고 조금 지친 기색이 돌긴 했지만 마음 한 부분이 시원하고 제가 정말 원하던 것을 이루려 노력했던 저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직장 생활을 더할 걸 그랬나.. 하는 힘든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그 때마다 응원해주시던 와이제이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이 공부를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