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J학사고시 교무처 입니다.

지난달 수험생분들의 결과발표가 되고 난 후
생각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수험생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수능이라는 이 시험 하나를 보고 달려오셨을텐데
그 상실감 허탈함이 얼마나 클까요..

절망속에 빠져있는 수험생분들!!
이제 그 수렁에서 빠져 나오시길 바랍니다!
독학사는 나이와는 상관없이 고졸 이상의 학력만 인정되면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저희 최연소 합격자의 경우,
수능이라는 시험하나에 목숨거는 것에 회의를 느껴 검정고시를 택하고 독학사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수능준비가 한창일 18의 나이로 대학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남들 다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할 때,
누군가는 포기라고 할 지 모르지만 그건 포기가 아닌 또 다른 기회라 생각합니다.

또래 친구들은 수능준비에 몇년씩 시간투자할때
이 학생은 검정고시 1년, 독학사 1년에 끝내고 이제 또 다른 도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학사편입을 하게되면 어렵지 않게 유명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곧바로 대학원을 진학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먼 훗날로 보면 어떨까요?
원래 본인 나이에 맞게 공부를 했다면 수능끝나고 대학 1학년으로 입학하겠지요.
하지만 최연소의 경우 10대의 나이로 이미 학사과정까지 끝냈습니다.
 
이 학생이 편입성공으로 대학교 3힉년으로 진학했다면 본래 과정보다 2년정도 앞서있을 겁니다.
이렇듯 시간만 단축하는 것이 아니고 대학2년 다니면서 부담하게 되는 등록금 또한 절약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위도 하나 더 갖게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하지만
만약 좋지 못한 결과가 온다 하더라도 포기마시고 다른 기회를 한번 잡아보세요.
목표하고 있는 학교가 있으시다면 빠르게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진학을 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Y대를 목표로 수능준비를 하다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된다 하면,
재수(1년) + 입학해서 비싼 등록금을 내며 졸업(4년) -> 총 5년동안 Y대 졸업장 취득. 이겠지만

독학사로 학사취득(1년) -> 학사편입 성공 -> Y대 3학년 입학 후 졸업 (2년) -> 총 3년동안 4년제 독학학위 1개 + Y대 졸업장 취득 이 됩니다.

독학사가 2년이 걸렸다고 할지라도 4년입니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과 같은 시간이 걸렸지만 2개의 학위가 있는 것이니 더 좋은 조건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시되 이 길이 아니라 판단되시면 다시 방향을 잡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